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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03:15
英, 가정용 재봉틀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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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정용 재봉틀 판매 급증 영국에서 거세지는 친환경 트렌드와 DIY시장 인기의 결합으로 가정용 재봉틀의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최근 산업 전반의 화두인‘친환경’움직임의 적극적인 반영에서 시발된 것으로 분석되어지고 있는 직접 만들고 고치는(Make do and mend) 복고바람이 연출되면서 대표적인 잡화체인인 Argos와 Woolworths를 통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Mintel, Retailweek의 발표 자료들과 일간 Independent지 등의 보도를 인용해 런던무역관이 전했다. 가정용 재봉틀 제품 판매에 있어 Woolworths의 경우 258%, Argos는 50%의 판매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Argos에서 69.99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는 저가형 인기모델인‘Brother LS2125 Sewing Machine(사진)’의 경우 무려 50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Argos의 재봉틀제품 바이어인 Richard Webster는 제품 판매 호황은 의류를 비롯한 무분별한 가정용품 폐기에 대한 사회적 반발과 DIY 제품의 혁신적 기술 향상 및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근대화된 소비 트렌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년 가정용 재봉틀 제품의 수입규모는 중국·대만·태국·일본 등 아시아권에서의 수입이 약 80%로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0만 파운드 규모로 전년대비 7.78%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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