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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21:51
휴대폰 사용 중독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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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10대 청소년이 휴대폰 중독과 관련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또다른 걱정이 생겼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12살, 13살인 스페인 출신의 두 소년이 하루 평균적으로 핸드폰을 이용해 통화, 채팅, 문자, 게임, 사진촬영 등을 하는데 보내는 시간이 6시간에 달해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핸드폰 중독증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 아이들의 이러한 습관적 휴대폰 사용 중독의 가장 큰 책임은 무한정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할머니에게 있고 특히 친척들을 통해 받은 용돈이 핸드폰 사용에 필요한 요금을 충당하는데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의 이러한 증상을 염려스럽게 지켜보던 부모가 결국 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게 됐고 병원 진단결과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단 받았다. 아이들을 진단한 의사는 "실제 핸드폰 종독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는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하지만 이 아이들 뿐 아니라 병원을 찾지는 않지만 비슷한 증상을 가진 청소년들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아이 모두에서 행동장애 증상이 나타났고 부모에 따르면 학교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치료단계에 들어간 아이들은 치료과정이 마칠때까지 핸드폰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게 됐다. 의료진은 치료과정은 적어도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핸드폰 중독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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