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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01:49
런던 주택 임대료 하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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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용 경색과 영국 경기 침체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안정으로 주택 판매 대신 임대를 선택하는 주택 소유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런던 주요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최고 20%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주택 임대 과잉 공급에 따라 가격 하락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임대용 주택 구입(buy-to-let)에 투자한 이들은 이로 인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주택 임대료는 지난 1년간 상승세를 탔으나, Kensington에서 Canary Wharf로 이어지는 런던의 고가 임대 구역의 부동산 업체들은 최근 수백 파운드에 달하는 임대료 인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업체 Knight Frank에 따르면, 높은 주택 임대료로 유명한 Chelsea 지역의 경우, 지난 해 주당 £2,700의 임대료 등급이었던 주택이 현재 £2,000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임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Knight Frank는 지난 3, 4개월에 걸쳐 상당량의 임대 매물이 나왔으나, 이에 비해 수요 증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쳐 어쩔 수 없는 임대료 인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탬즈 강변의 주택 임대료도 지난 해 주당 £1,500의 임대료 등급이었던 주택들이 현재 £1,200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Knight Frank는 런던 주요 지역에서 5~20%의 임대료 하락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주택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대거 임대 시장에 몰려든 것을 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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