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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00:42
올림픽으로 천백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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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이에 필요한 인력 수급을 위해 천백만 자리의 일자리가 주어질 것이라고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이 발표했다. 이와 같은 고용 계획은 Centrepoint나 Prince's Trust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하여 기금을 조성, 3년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직업 훈련, 채용 조언, 실질 채용과 같은 과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운동 코치, 요리사, 건축가 등을 비롯 각 분야 27개의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들을 훈련,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은 특별히 이번 인력채용의 핵심은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불이익을 받아온 사회 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저하와 사회 관심 밖에서 간과돼오던 지역 사회에게 최대한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빙스턴 시장은 “런던 전역에 걸쳐 싱글부모나 흑인을 비롯한 소수계 민족 출신들, 그리고 장애인 등의 계층에게 직업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필요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사회 불균형 회복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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