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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23:06
철도회사 정부지원금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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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공사기간 길어져 이용자 불편도 가중될 듯 영국 철도회사 사장들은 지난달 31일 정부로부터 철도기반시설 확충, 보수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부예산을 당초 정부측에 요청했던 액수보다 삭감된 금액을 지원 받게 될 것이라고 더타임즈가 보도했다.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 지연도착 및 출발, 그리고 열차편 취소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가량 줄이는데 성공한 영국 철도 기반시설 관리회사인 Network Rail 역시 당초 계획했던 기반시설 보수공사가 예정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영국은 철도산업 민영화 후 꾸준히 서비스 개선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측 사업지원금은 당초 철도회사들의 요청에 비해 줄어들면서 앞으로 계획 중인 철도 보수공사 및 서비스개선 사업들에도 적지않은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철도회사들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될 철도관련 사업에 정부가 291억파운드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영국 정보 철도국(Office of Rail Regulation)은 당초 철도회사들의 요청금액에서 24억파운드를 삭감한 267억파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철도국 대표 Bill Emery의 말을 인용해 신문이 전했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 시작해 5년 간 진행될 각종 철도기반시설 보수공사 및 노후열차 교체 사업들은 일정부분 영향을 받게 됐고 주말마다 보수공사로 인해 취소되는 열차들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아 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결국은 열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당초 철도회사들의 예상보다는 더 길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정부교통위원회 관계자는 "Network Rail이 해야할 과제들은 많다. 정해진 예산 속에서 진행해야할 일들의 우선 순위와 효율성을 잘 평가해서 적절히 대처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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