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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06:54
저축예금 이자율 폭락 - Isas 연이자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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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행한 영국중앙은행(Bank of England)의 역사적인 금리인하로 영국의 공식금리는 1.5%다. 금리 인하의 취지에 맞게 실질적으로 모기지 이율이 줄어들고 있고 그 외 대출금리도 하향조정되면서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은행 및 카드회사들은 경제위기로 인해 회사의 존립이 어렵다는 이유로 영국중앙은행이 정한 공식금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심지어 모기지 대출이자는 조정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저축예금에 대한 이자율을 하향조정하면서 지난 달 은행들의 저축예금 이자율은 급격이 하락했다고 13일자 텔레그라프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일부 예금상품의 경우는 이자율이 1%이하로 떨어진 것도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저축예금으로 선택하는 비과세 저축계좌 Isas의 경우도 1995년 시중에 처음 소개된 이후 최저 이자율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4%를 상위했던 Isas의 이자율은 지난달 기준 0.81%까지 하락했다고 영국중앙은행 관계자는 말했다. Isas는 비과세 예금상품으로 현금을 찾고 싶을 경우 은행에서 바로 찾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 현금인출을 요청한 이후에 돈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이자율이 2.3%를 기록했지만 12월달에는 0.82%까지 하락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직장에서 은퇴한 사람들이나 특별히 공격적인 투자를 꺼리는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Isas저축예금은 비과세 혜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저축예금 상품이었다. 또한 많은 이자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붙는 이자를 생활비로 사용했던 노년층에게는 Isas의 이자율 하락이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저축예금의 이자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예금 고객들은 이탈보다는 고수를 선택하고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했다. 지금처럼 혼란한 경제상황에서 특별히 대체 투자처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의 저축예금 이자율이 줄어도 상품을 해약하기 보다는 유지하는 경우가 대세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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