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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03:38
무단 결석자, 하루 평균 6만 명 넘어
(*.14.66.214) 조회 수 1086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무단 결석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전체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무단 결석은 하루 평균 무려 63,000명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2세 이하가 20,0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한 해 평균 무려 천 2백만 일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로 환산된다. 이 같은 초중등학생들의 무단 결석의 원인으로는 가족 여행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러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보통은 정식 휴가 시즌에 여행을 떠나야 하지만, 학기 중일 경우 여행 경비가 휴가 시즌보다 저렴하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 측의 동의 없이 자녀들을 데리고 학기 중에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무단 결석에 따른 1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 받고 있으며, 학교장들은 무단 결석 시 기록을 남기고 벌점을 주는 등 여러 대안을 시도하고 있지만, 무단 결석자의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래 학교장은 재량에 따라 연간 10일에 달하는 결석을 허가할 수 있지만, 이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적용되는 만큼, 가족 여행에는 적용될 수 없다. 지난 해 학교의 동의 없이 자녀를 데리고 가족 여행을 떠난 부모들의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1.8%, 중등학교 1.4%로, 전년도 각각 1.4%, 1.0%에 비해 증가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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