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0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첫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 가운데 80%는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들 중 부모의 도움을 받는 이들의 비율은 2년 전 조사에서 40%로 드러난 것에 비해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이후 주택 가격이 큰 수준으로 하락한데다 금리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첫 주택 구입자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모기지 업체 카운슬(Council of Mortgage Lenders)은 30세 이하 젊은 첫 주택 구입자들의 경우, 상당한 금액에 달하는 보증금(deposit)을 스스로 마련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이들로서는 부모의 재정적인 지원 없이는 첫 주택을 구입할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첫 주택 구입자가 마련해야 하는 보증금은 평균 £32,000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실업난, 구직난과 함께 임금 동결, 삭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여유가 없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이 같은 금액을 마련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기지 업체 카운슬의 경제학자 Paul Samter는 대출에 적극적인 업체들의 감소와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구입 희망자들로 인해 모기지 승인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amter는 젊은 첫 주택 구입자들로서는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게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며, 아예 이를 고려한 모기지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5월 Lloyds TSB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Lend A Hand라는 신규 모기지 상품을 내놓았으며, 본 상품은 최고 £20,000까지 친구나 친척의 저축을 대출자의 보증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입자의 주택 구입 건수는 지난 5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해 왔으며, 5월에는 14,000건의 모기지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승인되었다. 이는 지난 해 10월 이래로 최고 수준이나, 경기 침체 이전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회계기업 PricewaterhouseCoopers는 부동산 시장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으며, 주택 가격은 적어도 2020년 전까지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PricewaterhouseCoopers의 이 같은 전망은 최근 주택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다는 항간의 보도와 상반되는 것으로, PricewaterhouseCoopers는 내년에 주택 가격이 오히려 더 하락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8822 英 신종플루 감염 사망 29명,재영한인들 주의 필요 한인신문 2009.07.20 900
8821 길거리 좀도둑 25%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19 1402
8820 영국인 25%, 인구 3분의 1은 줄여야 file 유로저널 2009.07.19 870
8819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한인신문 2009.07.16 888
8818 웨일즈, 구직난에 석사과정 지원자 급증 file 한인신문 2009.07.16 1010
8817 공립학교 입학 경쟁 치열 file 한인신문 2009.07.16 1045
8816 초중등학교 급식, 개선 여부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16 2942
8815 학교 컴퓨터, 유해정보 완벽 차단 실패 file 한인신문 2009.07.16 1366
8814 학부모 56%, 학기 중 가족여행 떠나겠다 file 한인신문 2009.07.16 1004
8813 개인 간병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7.16 1904
8812 노년층, 식품 유통기한 준수 안 해 file 한인신문 2009.07.16 1200
8811 테러 예방 위한 검문검색, 실효성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16 1332
8810 불량 청소년 소지품 압수하는 처벌책 제안 file 한인신문 2009.07.16 1362
8809 경기침체 중 비용절감 위한 차량 이용 감소 file 한인신문 2009.07.16 981
8808 아프간 파병군 헬리콥터 보급 관련 여야 설전 file 한인신문 2009.07.16 952
8807 실업 증가, 2년 뒤 110억 파운드 국고 손실 file 한인신문 2009.07.16 1166
8806 영국인 3분의 2, 실직당한 지인 있다 file 한인신문 2009.07.16 837
» 첫 주택 구입자 80%는 부모 도움 받아 file 한인신문 2009.07.16 1064
8804 남성 초등교사 지원자 확보 위한 캠페인 file 유로저널 2009.07.14 1656
8803 올해 대학 입학 탈락자 수만 명에 달할 것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