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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07:04
학교 컴퓨터, 유해정보 완벽 차단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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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초중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들이 유해정보의 10%를 차단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학교 내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 같은 유해정보를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약 30,000명의 학생들이 학교 컴퓨터를 이용해 접속하는 정보를 분석한 결과,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자료들은 학교 컴퓨터에 설치된 차단 시스템에 의해 차단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온라인 유해정보 예방업체 E-Safe Education은 학교에 설치된 컴퓨터의 유해정보 차단 시스템은 완전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일부 부적절한 유해정보를 학교 컴퓨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E-Safe Education의 Colin McKeown 대표는 학교 컴퓨터에 설치된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은 특정 단어나 문구를 기준으로 감시, 차단하는 시스템이며, 단어나 문구가 첨부되지 않은 사진이나 영상까지는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McKeown 대표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대폰, USB 드라이브, CD, DVD 등 매체에 저장된 정보들이 단어나 문구를 포함하지 않을 경우, 이들은 학교 컴퓨터를 통해 얼마든지 유해정보를 접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의 첨단 기기를 관리하고 있는 정부 기구인 Becta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일선 학교들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학생들의 컴퓨터, 인터넷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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