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0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정부가 이번 신종플루의 확산 전에 이 같은 사태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으며, 오는 가을 2차적인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 대응책이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상원 위원회의 과학 기술 위원회(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가을철 예상되는 신종플루의 추가적인 확산과 관련, NHS가 충분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과학 기술 위원회는 정부가 국가적인 플루 전염 긴급 대책기구(National Pandemic Flu Service)를 조기에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과학 기술 위원회의 Sutherland 대표는 정부가 Tamiflu 같은 항바이러스 등을 사전에 비축해 놓은 점이나 의료업체들과의 긴급 협약을 통해 백신을 마련한 점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 외에는 여러 영역에서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 준비가 소홀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플루 전염 긴급 대책기구가 필요한 시기에 설치되지 않았으며, 플루 확산과 관련해 NHS와 적시에 상호교류하는 연락 체계 역시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있다. Sutherland 대표는 영국 정부가 신종플루가 발생하기 전 이 같은 플루 확산에 대한 전체적인 대비 체계를 충분히 점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실망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가을철에 신종플루의 2차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일주일 만에 약 100,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새롭게 신종플루에 감염되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지난 주 목요일(23일) 급히 긴급 대책기구를 마련해 전화 및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을 비롯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 기술 위원회의 보고서는 정부가 이 같은 긴급 대책기구를 훨씬 전에 마련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플루 감염 대책기구를 올해 봄에 검토 후 마련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된 만큼, 왜 이제까지 지연되었는지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 대책기구의 전화 상담원 규모가 원래는 7,500명으로 계획되었으나, 현재 1,500명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 기술 위원회는 오는 가을 신종플루의 추가적인 확산에 대비해 대책기구가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맺고 있다.

이에 대해 Gillian Merron 공공보건부 차관은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하기 전에 이미 영국이 전염 확산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Andy Burnham 보건부 차관은 추후 전염 확산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과학 기술 위원회의 본 보고서를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Burnham 차관은 플루 전염 대책기구를 지난 주에서야 마련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가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졌는지를 확실시 하고난 뒤 대응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보건부는 현재의 임시적인 긴급 대책기구가 향후 몇 달 간에 걸쳐 어떻게 운영될 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3
8872 데모 행위 가담 시 英 시민권 거부될 것 file 유로저널 2009.08.04 1870
8871 英 국내 휴가, 일부 해외 휴가보다 비싸다 file 유로저널 2009.08.01 1765
8870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한인신문 2009.07.30 1353
8869 여학생, 취학 전 이미 남학생보다 뛰어나 file 한인신문 2009.07.30 1659
8868 만델슨 장관, 등록금 인상하려면 빈곤 학생 더 받아라 file 한인신문 2009.07.30 1362
8867 정자, 난자 매매 합법화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7.30 2643
8866 英 빈곤층, 상대적으로 당뇨 많다 file 한인신문 2009.07.30 1499
8865 정부, 보육원이 어린이 신종플루 감염 예방해야 file 한인신문 2009.07.30 1579
8864 테스코의 아스다 비교 광고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30 2159
8863 인터넷 속도 광고, 허위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30 1050
8862 석방자의 재범 사례 증가 file 한인신문 2009.07.30 1425
8861 정신 질환자에 의한 살인 증가 우려 file 한인신문 2009.07.30 1016
8860 일자리 47,000개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 file 한인신문 2009.07.30 1006
8859 브라운 총리, TV 공개토론 문제 없을 것 file 한인신문 2009.07.30 1097
8858 英 노년층, 유럽에서 네번째로 빈곤 file 한인신문 2009.07.29 2015
8857 주택 가격, 1년 반만에 인상 file 한인신문 2009.07.29 1021
» 英, 신종플루 추가 확산 대응책 미비 file 한인신문 2009.07.29 1069
8855 학부모 간 문제학생에 대한 항의 권한 부여될 것 file 유로저널 2009.07.28 1284
8854 학자금 대출 상환 못하는 대졸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28 1318
8853 11~15세 청소년 일일 평균 음주량, 맥주 1파인트 file 유로저널 2009.07.28 12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