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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23:06
코카인 복용 사망자, 지난 해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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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복용으로 인해 사망한 이들의 규모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무려 20%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코카인 복용 사망자의 증가는 마약류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에 따라, 이들을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코카인 복용으로 인해 사망한 이들의 수는 235명으로, 전년도 196명에 비해 증가했으며, 2004년에 비하면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영국 내 코카인 복용자는 무려 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들 중 약 절반 가량은 16~24세의 젊은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영국 내 코카인 복용자의 증가는 최근 코카인의 소매가격이 하락한 것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 가운데, 10년 전에는 코카인 1그램이 £77에 달했던 데 비해 현재 불과 £40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 해 전체적인 마약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2,928명으로 지난 8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여성의 비율도 17%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지난 해 스코틀랜드가 무려 478명의 마약 복용 사망자를 기록, 전년도보다 3분의 1이나 증가했다. 이 같은 자료가 공개되자 자민당의 Norman Lamb 보건 대변인은 이로 인해 지출되는 NHS의 예산이 막대한 수준에 다다른 만큼,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홈오피스는 대변인을 통해 현재 경찰이 압수하는 마약의 양이 기록적인 수준에 다다른 만큼, 이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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