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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3:25
영국인 절반 이상, 병원 주차장 이용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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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 병원 방문객들의 절반 이상은 병원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 단체 Which?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병원 주차장 이용 시 과도하게 높은 주차비, 주차 공간 확보, 그리고 주치비 지불 방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Which?는 보건부의 NHS 병원 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컨설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에 걸쳐 16세 이상 영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2년 간 NHS 병원 주차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7%는 병원 주차비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응답했다. 52%의 응답자는 주차 공간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응답했으며, 33%는 주차를 위해 줄을 서거나 다른 차가 떠나길 기다렸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33%는 주차비 지불 방식이 어려웠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Which?의 Peter Vicary-Smith 대표는 병원 주차장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이러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전하면서, 정부는 이를 개선하여 병원들이 주차비로 수익을 올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한편,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및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비 지불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당수의 병원들이 주차비 수익으로 연간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러나 스코틀랜드의 경우 환자들과 방문자들이 무료로 병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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