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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05:47
디젤 차량 판매, 휘발유 차량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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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달 간 신차 판매 결과에 따르면, 사상 최초로 디젤 차량이 휘발유 차량보다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불경기 중 디젤 차량의 연료 효율성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량 제조 판매업 연합(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의 조사게 따르면, 지난 달 등록된 신차 가운데 디젤 차량은 전달 대비 11.8% 증가한 반면, 휘발유 차량은 13.2% 감소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와 같은 대체 에너지 차량 역시 신차 등록이 52.6%나 감소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불경기의 여파 및 새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미래 불안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디젤 차량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20%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7월 한 달 간 전체적인 신차 등록은 전달 대비 13.2% 감소했다. 이와 함께, 7월에 판매된 신차 8대 중 1대는 SUV 차량이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포드(Ford)사의 Fiesta였다. 차량 제조 판매업 연합의 Paul Everitt 대표는 지난 12개월래 처음으로 신차 판매가 감소했으며, 이는 정부의 신차 구입 지원책이 종료됨에 따라 충분히 예상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Everitt 대표는 소비심리 위축과 새 정부의 예산안 등이 맞물려 올해 하반기까지 여전히 차량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상반기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선전했던 만큼, 한 해 전체 실적으로는 2009년도의 실적을 능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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