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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6:13
카메론 총리, 英 세계 관광지 5위권 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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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카메론 총리가 영국이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관광지 5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UN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관광지 순위에서 프랑스,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태리에 이어서 6위를 차지했다. 카메론 총리는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인들은 관광지로서의 영국에 더욱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외국인 방문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메론 총리는 관광산업 지원책의 일환으로 중국과 인도에서 발급되는 영국 관광비자 취득 과정을 보다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메론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관광지 순위가 0.5% 상승할 때마다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27억 파운드이며 그로 인해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경제 발전 차원에서도 이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카메론 총리는 지난 노동당 정부가 ‘Cool Britannia’를 내세워 현대적인 영국을 홍보하면서, 정작 영국의 오랜 문화유산 홍보에 소홀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런던 관광청(Visit Britain)이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자국인 및 해외 관광객으로 인해 발생한 관광산업 수익은 1,150억 파운드이 달했다. 이에 런던 관광청은 오는 2020년까지 관광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는 60% 상승한 연간 1,880억 파운드에 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창출되는 직간접적 일자리 역시 264,000개나 증가한 289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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