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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21:20
대학생 주거비 4.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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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주거비가 올해 4.3% 인상되면서 대학생들은 주당 최고 £100가 넘는 높은 주거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불경기 중 임대업자들이 임대료를 인상하려 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학생 주거 정보 웹사이트 accommodationforstudents.com는 영국 전역의 84개 대학 인근 5만 9천 개의 대학생 주거지 임대료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평균 주거비는 주당 £65.30로, 지난 해 평균 £62.61에 비해 4.3% 인상되었다. 이는 현재 물가상승률 3.2%를 웃도는 수준이다. 대학생 주거비는 지난 2년 동안에도 각각 1.6%, 1.7% 인상되어 왔으며, 2004년도 £52.44에 비해서는 지금까지 25%나 인상된 셈이다. 대학생 주거비가 가장 비싼 지역은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으로 주당 평균 £102.80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Middlesbrough로 주당 평균 £41.47로 집계되었다. accommodationforstudents.com의 Simon Thompson 대표는 이에 대한 원인으로 많은 임대업자들이 불경기 중 임대료를 인상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대학생들이 전통적인 스타일의 대학생 기숙사촌 보다는 현대식 원룸을 선호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생 전용 임대시설의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이들의 상당수가 이미 £20,000 이상의 빚을 지고 졸업하고 있으며, 추후 정부가 대학 등록금 인상안을 승인할 경우 이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이처럼 주거비까지 인상되면서 대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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