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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를 통한 주요 검진 신청 시 대기시간이 지난 1년 간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환자 단체들은 정부가 NHS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보건부는 계절별, 시기별 발생하는 대기시간 변동일 뿐이라며 이에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노동당 정부는 NHS로 하여금 환자들이 GP를 찾은 뒤에 18주 내로 어떤 질병에 관련된 것이든 치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대기시간을 엄수하라는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HS 병원들은 환자들이 스캔이나 각종 검진을 받기까지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환자들은 대기시간이 단축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NHS가 정부의 요구를 따르기 위해 대기시간 단축에만 지나치게 치중하게 되면서 오히려 실질적인 의료의 질은 하락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해 7월 새 정부는 이러한 규정이 오히려 NHS의 우선순위를 왜곡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 같은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한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그 결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환자들의 검진 대기시간은 다시 늘어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올해 1월에는 11,363명의 환자들이 주요 15개 검진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렸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 1월 같은 사례로 6주 이상 기다렸던 환자들이 7,080명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60%나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대기시간이 13주 이상이나 걸린 이들 역시 802명으로, 전년도 599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검진 항목별로는 MRI 스캔의 대기시간이 가장 길었다. 작년 1월의 경우 잉글랜드에서 MRI 스캔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린 이들은 808명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무려 175%나 증가한 2,224명이 MRI 스캔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렸다. 이와 함께, 초음파 심장 검진 역시 같은 기간 중 6주 이상 대기자들이 520명에서 1,58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환자 단체 Patients Association의 Katherine Murphy 대표는 새 정부가 지난 해 NHS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하면서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Murphy 대표는 이러한 사태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보건부는 대변인을 통해 올해 1월의 경우 전체 검진 신청자 중 6주 이상 대기한 이들은 2.2%에 불과했으며, 평균적으로 1.6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부 대변인은 1월의 경우 계절적으로 추운 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아 검진 신청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이러한 계절적, 시기적 요소를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NHS 대기시간은 충분히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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