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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19:58
총기범죄 피해자, 경찰에 알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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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런던 내 흑인 밀집 지역의 경우, 총기범죄 피해자의 절반 가량이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노동당의 컨퍼런스에 참석한 Steve Tyler 경찰국장은 흑인 밀집 지역 총기범죄 보고를 통해 총기범죄 피해자의 무려 40%가 경찰에 피해 사실조차 알리지 않거나 경찰의 수사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 등,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Tyler 국장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크게 두 가지로, 우선은 이들 흑인 사회에서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경우 훗날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이러한 총기범죄에 연루된 이들의 연령대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까지 총기를 이용해 살인을 한 10대에게 형이 집행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려 20명의 10대가 총기 살인죄로 형을 구형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가장 어린 경우에는 14세의 소년도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Tyler 국장은 익명으로 총기범죄 신고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상당수의 시민들은 개인 정보가 기록될 것으로 오해한 까닭에 총기범죄를 겪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 하는 사례가 많다며 우려를 표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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