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MP3 등 증가로 오디오 산업 침체

  英,MP3 등 증가로 오디오 산업 침체
영국 소비자들 MP3,애플 Creative Lab Sonydp 신뢰도 높아
삼성 MP3,2005년에 비해 2007 년 254% 성장 전망


영국의 오디오산업이 2007년 약 20억 파운드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절정이었던 지난 2005년 21억 파운드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PC나 노트북 등을 통한 음악재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타 TV나 DVD재생기 등 기타 제품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런던무역관이 분석했다.
휴대용시장에 있어서도 점차 휴대폰에 음악재생 기능이 보편화됨에 따라 시장압력이 커지고 있다.

영국 MP3 플레이어 판매시장를 분석해 보면 애플(전체(32%)이 영국 MP3 시장을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20%)·삼성(10%)·Creative Lab(10%),Philips(7%)외 기타(21%) 등 경쟁업체들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삼성 MP3 플레이어는 2005년 6 백만 파운드를 판매해 영국 전체 시장 점유률의 불과 4% 를 차지했으나,2007년의 경우엔 23백만 파운드의 판매가 잠정 집계돼,전체 시장 점유률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어 254 %의 경이로운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2005년 59백만 파운드를 판매해 전체 점유률의 37%를 차지했으나,2007년에는 72백망 파운드를 판매할 에정이어서 판매가는 증가했으나 시장 점유률은 32%로 오히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제품의 메카를 이루고 있는 소니는 2005년 17%의 점유률과 27백만 파운드의 판매에서 2007년의 경우 45백만 파운드의 판매고와 시장은 2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돼,꾸준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애플의 iPod 시리즈와 함께 아이리버, 소니, 산디스크, 삼성, Creative Zen, Archos, Philips, iAudio 등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각종 데이타에서 밝혀졌다.
최근 소비자협회(CA)에서 발행하는 which?지에 따르면 mp3플레이어 부문에 대한 자체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애플이 61%, Creative Lab이 47%, Sony가 42%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애플의 iPod는 꾸준히 영국 내 판매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출시한 Nano나 Video 모델의 경우 BestBuy 품목으로 선정되며 큰 수요를 이끈 바 있으며 레귤러 iPod 모델도 스테디셀러를 기록중이다.
영국 내 iPod 제품 판매 성공은 무엇보다 브랜드 로열티와 디자인적 우수성이 결국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영국시장이 여타 시장보다 이 두 요소들을 중시하고 있음을 적극 반영하는 예라 할 수 있다.  한인신문 단독 영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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