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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01:50
경제 위기 경고에도 쇼핑객들의 소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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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기되고 있는 영국 부동산 시장 붕괴 경고와 계속된 금리 인상, 신용 불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국 쇼핑객들의 씀씀이는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영국인들은 계속된 경제 위기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 패턴을 자제하지 않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평면 TV, 게임 콘솔, 그리고 겨울옷과 겨울 용품 등의 판매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소비 활황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관통할 경우, 최근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의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장 분석 기업인 Verdicter의 대표인 Richard Hyman은 예상을 빗나간 소비 활성화에 대해 분석가들이 금리 인상 및 경제 위기 경고에 대한 반응을 다소 이른 시기로 예상한 결과, 아직까지는 영국 시민들이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부동산 거품이 걷히고, 금리 인상 효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면 이러한 소비 활황이 분명 위축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Argos와 Homebase를 소유하고 있는 Home Retail Group의Terry Duddy 대표는 지속된 경제 위기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6개월 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히려 40%의 판매율 신장을 기록했다고 전하면서, 아직 영국 시민들은 경제 위기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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