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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새 에너지 전략, 최대 8 개 원자로 추가 건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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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수상은 영국 남서부에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소 힝클리 포인트 C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국의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은 과거의 실수를 확인하고 우리가 미래를 위해 잘 준비 되도록하는 것"이라고 했다.우리는 다시는 세계 석유와 가스 가격의 변덕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고, 푸틴과 같은 사람으로부터 협박을 받을 수는 없다."



영국의 새로운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Suffolk의 Sizewell에 2기를 포함하여 최대 8개의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해 영국의 석유 및 가스 의존도를 감축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8기의 신형 원자로를 건설 영국의 원자력 생산량을 24기가와트로 3배, 즉 예상 전력 수요의 4분의 1로 늘릴 계획인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는 기존 원자로의 3분의 1도 안 되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에 대한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원전 발전소 추가 건설보다는 에너지 효율성과 주택 단열 개선에 더 큰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영국은 에너지 독립을 강화하고 가격 상승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전략에는 풍력, 수소 및 태양열 생산량을 늘리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지만, 육상 풍력 터빈의 건설의 경우는 많은 반대로 많이 지연되고 있다고 영국 공영방송BBC가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휘발유 가격이 더욱 높아진 후 소비자들은 치솟는 에너지 요금에 직면해 있다.



정부의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영국 전력의 최대 95%가 저탄소 공급원에서 공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Beis)가 영국의 모든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통해 최대 50GW(기가와트)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내비친 것이다.



한편, 영국 정부는 2035년까지 현재 태양열 용량을 최대 5배까지 늘리기 위해 가정과 상업용 건물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는 규칙을 개혁하고 있다.



수소 에너지의 경우는 산업은 물론 전력, 운송 및 잠재적인 난방을 위한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수소 생산 목표를 두 배로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 Hazel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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