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4.229.169) 조회 수 27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나이지리아 금융 사기가 판을 치고 잇는 가운 데 최근 영국발 신종 금융 사기가 범람하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국 유명 은행(HIGH STREET BANK)을 사칭까지 하는 등 영국발 금융 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영국 내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은 물론 유학생들을 비롯한 재영한인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되고 있다.  
특히 정교한 유사홈페이지까지 제작하여 사기가 아닌 것처럼 위장을 하는 경우도 있어, 성급한 판단을 자
해야하며, 이와 같은 금융 사기범들에 의한 다양한 사기가 이미 광범위하게 시도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런던 무역관은 최근 영국 런던에 소재하고 있는 유명은행이라며 수상쩍은 메일들이 국내업체에게
보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메일을  자세히 보면 내용이 이상하고 신뢰가 가지 않으나, 갈수록 사기 수법이 정교해 지고 있어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무역관은 영국내 한인 기업,유학생들 및 재영한인 동포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무역관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 사기범들인 메일 발송자들은 런던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신분증 사본까지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유사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진짜라고 믿게끔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연락처라고 보낸 전화번호는 한국에서는 식별하기 어렵지만 핸드폰 번호인 경우가 대부분일 뿐만 아니라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당연히 전화 연락이 되며, 그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응답을 하고 있다. 대체로  영국의 국제전화 국가코드인 44 다음에 7로시작하는 전화번호는 핸드폰 번호들이다.
금융 사기범들은 한국업체가 제3국으로 수출후, 영국 소재 유명 은행이라며 바이어로부터 송금 받았다고 연락을 하면서, 한국으로의 송금을 위해 수수료부터 보내라고 하면서도 그  은행계좌의 수취인이 개인명의로 돼 있고  연락처도 핸드폰 번호로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조금만 기울인다면 쉽게 사기사건임을 알 수 있다.
영국 내 한국 기업에 시도된 금융 사기범의 한 예를 든다면 모 선진국 유명 은행의 런던 지사 투자자문역이라며, 한국기업에 거액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메일을 발송하면서, 자금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의 계좌이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은행 홈페이지를 소개한다.
이 홈페이지에는 동인이 근무한다며 사진도 같이 게재돼어 있으며, 여권 사본까지 송부해 의심할 여지를 없애면서, 계좌 이체의 편리를 돕고자 은행의 다른 지점이 있는 제3국에서 만나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동인이 알려준 홈페이지 주소가 다르고, 동인의 홈페이지에서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로 갈수 있으나,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인의  홈페이지 주소로 갈 수 dlTsms 지원 장치가 없다는 점을 들어 위조돤 홈페이지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비행기사고 유족의 돈을 가지고 자기가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 절대 합법적일 수도 없지만,이와 같은  거액의 자금을 투자한다면서도  투자 동기가 불분명하며 투자를 위해 정밀한 사전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의심받을 만 하다. -
   게다가  런던이나 한국이 아닌 제3국에서 굳이 만나겠다고 하는 점은 더욱 수상할 뿐만 아니라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여 교신을 하고,전화 연락처가 핸드폰번호인 점도 매우 수상하다.

이와 같은 영국 발 신종 금융 사기에 런던무역관과 주영한국 대사관은 재영 한인들이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면서,이러한 시도가 발생시 연락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482 올림픽 예산, 93억 파운드 초과할 듯 file 유로저널 2007.12.07 870
1481 英 정부, 온라인 범죄 예방 실패 file 유로저널 2007.12.07 1223
1480 쓰레기 수거 규정 위반 처벌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12.07 1179
1479 테러용의자 구금 42일로 연장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12.07 905
1478 英 경기 침체 불안으로 금리 인하 감행 file 유로저널 2007.12.06 942
» 영국발 금융사기,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유로저널 2007.12.04 2790
1476 연말에 가족과 갈 만한 곳 file 유로저널 2007.12.04 1242
1475 탈진한 자전거 운전자 구급차 늑장 출동으로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12.04 1147
1474 노동당 기부금 스캔들로 또다시 타격 file 유로저널 2007.12.04 881
1473 서머힐학교 개교 86년만에 처음으로 호의적 평가 file 유로저널 2007.12.04 3568
1472 런던 지하철 안내방송원, 내부 비판 혐의로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12.04 2219
1471 올해 크리스마스 쇼핑 암울한 전망 팽배 file 유로저널 2007.12.04 1031
1470 스코틀랜드 지방의회, 미 억만장자 골프장 건설안에 찬물 file 유로저널 2007.12.04 1227
1469 내년부터 음주운전자 처벌 대폭 강화될까 file 유로저널 2007.12.04 1107
1468 미국 사모펀드 회사, 버진의 노던록은행 인수 저지 총력전 file 유로저널 2007.12.04 1308
1467 고유가 시대에는 경차를 몰아라 file 유로저널 2007.12.04 938
1466 영국 학생들 학교에서 불안감 많이 느껴 file 유로저널 2007.12.04 806
1465 입장권 판매 수수료로 잇속 챙기는 다국적 기업 file 유로저널 2007.12.04 787
1464 위조수표 불안에 떠는 사람들에게 낭보 file 유로저널 2007.12.04 1881
1463 내년 기차요금 또다시 대폭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12.04 1574
Board Pagination ‹ Prev 1 ...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