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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07:14
병원에서 처방한 약물에 중독되는 사례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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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이 높은 진통제, 수면제, 항우울제 같은 약물을 반복해서 동일한 환자에게 처방하는 영국 의사가 많은 것으로 의회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벤조디아제핀이라는 신경안정제는 4주 이상은 처방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환자를 보지도 않고 처방전을 다시 써주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 최근 숨진 채로 발견된 미국 영화배우 히스 레저(28)도 항우울제와 진통제를 같이 먹었다가 급성 약물 중독이라는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과 영국에서 처방된 약물에 중독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번 처방 약물에 중독된 환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사로부터 약을 타내려고 애쓴다. 환자가 얼마나 고통을 느끼는지는 결국 환자의 본인의 증언에 기댈 수밖에 없으니까 자연히 환자에게 끌려가는 경우도 생긴다. 가장 중독자가 많은 약물은 솔파데인과 뉴로펜플러스인데 64알의 뉴로페플러스를 먹었다가 최근 사망한 한 여성의 경우 한 번의 24알 이상은 못 판다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여러 곳의 슈퍼를 돌아다니면서 약을 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도 약을 살 수가 있어서 중독성 약물을 규제하기가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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