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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01:51
학교 입학 추첨제, 부작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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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논란 가운데 실시된 학교 입학 추첨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올해 9월 중등학교 추첨 결과가 전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잉글랜드 내 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 1순위로 지망한 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원 1순위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지난 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해 지원 1순위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의 수는 약 100,00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더욱 우려가 되고 있는 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교육부 장관인 Jim Knight가 지원 1순위 학교에 배정받지 못해 실망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이 같은 배정에 대해 어필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원 1순위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이 같은 어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관계자들은 이들이 배정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희망으로 무조건 어필을 할 경우, 이는 학교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결국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경우에는 그에 대한 책임 전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이러한 학교 입학 추첨제를 가장 먼저 시작한 브라이튼의 경우, 사립학교들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차선책으로 정규 배정 외에도 실망한 학부모들을 위한 별도의 배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해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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