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혼인율 가장 낮아

혼인율이 지금까지 조사 이래 최하위 수준에 달했다고 지난 주에 통계소가 밝혔다. 국립 통계소(ONS)에 의해 세워진 2006년 임시 조사반은 지난해에 비해 4%가 떨어진 236,980커플이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16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 1000명 중 22.8명이 결혼을 했으며, 여성 같은 경우 1862년 이래로 최악으로 단지 1000면중 20.5명만이 결혼했다. 이는 최근 수 십 년간 꾸준히 감소하던 수가 최저로 떨어진 것이다. 또한 평균 결혼 연령은 1991년 이래로 5살이 높아졌고 2006년의 경우 초혼의 평균나이는 남성 31.8세, 여성 29.7세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재혼하는 수는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 1981년 이래로 초혼은 전체 혼인의 1/3밖에 차지하지 않았으며 2006년 같은 경우는 전체의 61%라고 밝혔다. 또한 1992년 이후부터는 교회에서 이뤄지는 종교식 혼인이 아닌 일반적인 결혼식을 더 선호하고 있다. 2006년의 조사에 의하면 결혼식의 66%가 일반방식으로 1990년 이래고 47%가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식 결혼은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로, 1990년에 비해 50%까지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25년동안 혼인률은 23% 떨어졌다. 지난 주 토욜일에 발표되었던 2005년에 시행된 추가 분석에 의하면 다른 지역보다 런던에서 혼인율이 더욱 급속히 떨어지고 있으며 영국 노스 이스트 지방의 그 감소율이 가장 적다. 또한 이혼율도 2004년에 비해 8%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기 결혼을 없애기 위해 2005년 2월에 제정된 법에 의해 혼인율이 더욱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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