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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5:53
미숙아 생존율 여전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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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요 연구에 따르면 의학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4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의 생존율은 지난 10년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가디언지가 지난 토요일 보도했다. 이번 주에 공식 발표되는 EPLCure 2라고 불리는 이 연구는 24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 단체의 운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여지는데, 이는 신생아 전문 연구가들에 의해 조사 되었으며 2006년 영국 내 미숙아 출생 분석을 통해 이루어 졌다. 이에 따르면 23주 내에 미숙아의 40%가 분만 과정에서 사망하였으며 이는 1995년에 조사가 이루어 졌을 때보다 8% 증가한 것이고, 또 분만과정에서 살아 남은 아이의 75%는 신생아기에 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최소 24주 이후 태어난 신생아들의 생존율은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고 24주의 47%, 25중 신생아의 67%가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신 상담 서비스 기관 과장인 앤 푸레디는 “이 연구는 법 변경에 반대하는 세력을 증가시킨다”고 하면서 “낙태가 복잡한 사회 도덕 문제인데 많은 정치가들은 미숙아 생존에 관한 과학적인 증명을 통해 사회안정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지난 달 보수당의 리더인 데이비드 카메론은 낙태 제한 기간은 20주로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고, 토리당의 의원인 나딘 도리스는 EPICure의 조사 결과는 실제 신생아 보호관 등이 없는 병원에서 태어나 질병을 가진 신생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가을, 국회의원 사회 과학 단체는 낙태 제한 기간을 낮추는 것에 대하 어떠한 과학적 보충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자유 민주당의 의원인 의사 이반 해리스는 “이 연구는 법을 바꾸기 위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이론이나 보충 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런던 대학의 이전 조사에서는 22주에서 25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의 생존율이 1982년 32%에서 2000년 71%로 증가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9 세계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 필요 헤드라인 재무부 장관 알리스터 달링은 세계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 생물 연료 프로그램의 긴급 검사를 요구했다고 가디언지가 지난 일요일 발표했다. 그는 6월에 있을 G7회의를 앞두고 월드 뱅크에게 미국과 유럽의 생물 연료 프로그램을 포함한 환경 정책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 그는 “지금은 긴급 상황이다”라고 워싱턴에서 있었던 G7 리더들의 만남에서 밝히면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현재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이어 말하였다. 식량 부족과 글로벌 생물연료 정책간의 연결성을 재확인 하는 것은 현재 세계 빈민국에서 일어나 는 폭동을 막을 수 있는 기초적 방안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시위자들은 밀, 쌀, 콩과 같은 주요 산물의 가격이 치솟는 것에 대해 폭력적인 강한 시위를 벌이고 있고, 다카(Dhaka)에서는 어제, 수 천명의 공장 직원들이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한 반발로 폭동을 일으켜 적어도 50명의 사람들이 다치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이집트, 인도네시아, 세네칼 등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굶주린 사망자들이 거리 곳곳에 보이기도 하였다. 식량 부족에 따른 주요 산물 가격 상승이 세계 경제국 총리들이 다루어야 하는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 춘기 회의가 지난 주 워싱턴에서 열렸다. 달링은 지금의 세계 경제 정세가 영국 소비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쇼핑 중 빵 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국의 인플레이션 현상은 단순한 국내에서 해결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이다. 식품 값도 올랐으며, 에너지, 생필품에 걸쳐 모든 가격이 상승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개발 도상국에서 생산되는 식량 생간을 증가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즉시 필요하며, 시장을 개방하고 정부 보조금을 줄이는 국제 무역 회담의 빠른 결정이 촉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이번 워싱턴 회의에서는, 옥수수 지대 생산자들이 그들의 경작물을 연료를 위해 쓰여지는 것을 지원하는 미국의 정책이 강하게 비난 받았으며, 지난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인분석 연구를 통해 IMF는 미국의 생물 연료 생산 욕구가 중요 요소라고 단언했다. 즉 추가 생물연료 생산은 콩과 곡류 경작 감소를 가져오고, 이에 따라 결국 모든 식품 가격이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세계 은행의 총책임자인 로버느 질리크는 생물원료를 위해 지원을 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빈민국에게 긴급 식량을 공급하는 세계 식량 프로그램에 공헌하도록 압력을 가하였다. 그는 식품 가격 상승은 빈곤과의 투쟁을 7년 전 상태로 돌려 놓았다고 하면서 선진국들이 5억 달러 정도의 긴급 식량 공급을 이번 주 내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재무부 장관인 달링은 “빈민국을 위한 식량 공급 요구에 대해 절대적으로 찬성하며, 이것은 결국 정치적인 바램이기도 하다”고 제안에 승낙했다. 달링은 식량 가격 폭등과 개발 도상국의 굶주림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발전의 목표들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선진국들이 추진 중인 여러 경제 발전 전략들은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 먼저 우리는 세계 경제의 식량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세계 우호 캠페인 그룹의 대표인 토니 쥬이퍼는 예상되지 못한 심각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음으로 곡물 기반 생물연료 발전 정책은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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