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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2 22:11
집뺏기는 모기지 대출자 올해 45,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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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뺏기는 모기지 대출자 올해 45,000명 예상 한편, 영국 법무부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 은행의 압류신청건수가 지난 2월 영국의 일부 지역의 경우 무려 119% 이상 오른 곳도 있다. 모기지 이자를 제대로 내지 못해 현재 집을 뺏길 상황에 놓인 사람은 17% 상승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수치를 보면 모기지 이자를 내지 못하는 모기지 대출자에 대해 모기지 대출 은행의 집 압류 결정이 무려 27,530건으로 17% 상승했다. 주택장관인 Caroline Fint는 "우리의 예상치에 따르면 올해 집을 모기지 회사로 넘겨줘야 하는 고객들이 45,000명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 집단에서는 53,000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공개했다.지난 8년간 평균 27,000명이 모기지를 갚지 못했거나, 혹은 이자를 내지 못해 집을 은행에 빼앗겼다. 이 값에 비교하면 현재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렇게 모기지 담보 주택들이 은행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 원인은 시장의 높은 이자율과 경제침체기가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예측됐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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