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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00:18
英 감옥,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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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수용인원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조기 석방 제도를 고의적으로 거절한 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매매를 노린 일반인들의 감옥 침투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영국 감옥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사법부의 자료에 따르면, 본 조기 석방 제도가 시행된 2000년도 이래로 약 4만 명의 수감자들이 원래 석방일보다 최대 18주나 일찍 석방될 수 있는 조기 석방 제도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안락한 감옥 환경으로 인해 오히려 이를 즐기는 수감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반면 감옥 관리자들은 수감자에 대한 인권 침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대부분 수감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감옥으로 불법 침투를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된 이유는 마약 매매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난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감옥들에서 마약이 시중가보다 더 절며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수감자들이 감옥 환경을 선호하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보수당은 그 동안 여러차례 노동당 정부의 감옥 운영 방침을 지적해 온 바 있으나, 아직 고든 브라운 총리를 비롯, 노동당 주요 인사들은 이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사법부는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수감자들로 하여금 감옥이 편리한 곳으로 선호되고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일축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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