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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0:24
대형할인마트 가격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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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대형할인마트인 Tesco와 Asda가 무한 가격경쟁 체제에 들어갔다고 데일이 메일이 보도했다. 식료품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업체는 경쟁하듯 가격을 내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가 신문은 전했다. 유류값 폭등, 곡물가격 폭등 등 여러 가지 악제 속에서 식료품 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Iceland는 다른 할인 매장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을 팔아왔지만 이미 15%의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고 Lidl 역시 대부분의 판매 제품에 대한 가격을 상향조정한 상태다. 반면 Tesco는 3,000개의 상품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절반 가격으로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고 Asda 역시 빵과 버터를 포함한 필수 생필품 10품목에 대해 대폭 할인 행사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 Asda 관계자는 "올해는 정말 힘든 해가 될 것이다. 소비욕구가 위축되고 있고 제품의 공급가 역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서 이러한 가격 인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Tesco는 올해 들어 가격 할인에 사용한 비용이 4억파운드에 이르고 고급 식료품 보다는 자체 제품들을 전시해 가격이 싼 제품들을 앞세워 판촉에 나서고 있다. Tesco관계자는 "우리는 고객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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