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62.26.178)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영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은행이 지불불능 상태 시 예금자 개인에 한해서만 현행 3만 5천 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약 10만 달러)까지 예금을 보증액을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알리스테어 다링 영국 재무장관은 기존 3만5000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로 예금보호금액의 인상은 제2의 노던 락 은행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을 제외한 예금자에게 은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더 타임즈 볻를 인용해 런던무역관이 전했다.
다링 장관은 미국처럼 은행이 예금 환불금을 쌓아 놓는 제도는 향후에 도입하기를 검토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신 은행이 지불불능상태로 떨어지면 1은행당 1계좌 보호를 원칙으로 하여 7일 이내에 예금자의 예금을 납세자에게 받은 세금,즉 국고에서 지불한 후 해당은행의 자산을 매각해 보전받는 것이다.
기존 3만5000파운드에서 5만 파운드로 지급보증 한도액 상향조정은 작년 가을 다링 장관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안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논란이 됐던 금액인 10만 파운드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은 신용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예금보증한도 확대조치를 적극 반기면서,이번 은행 규정 개정조치는 10년만에 가장 큰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반면에 야당은 즉각 반대하고 나서고 있는데, 자유민주당의 경우 미국처럼 예금환불금제도를 통해 은행이 직접 해결해야 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납세자가 아니라 은행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비자감시단체인‘위치’는 이번조치는 흡족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하면서, 예금보호 보증을 받을시 7일이란 기간을 설정했는데, 민간의 경우 하루가 급하므로 이 기간을 줄여 빠른시일 내에 예금을 지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1은행당 1계좌만 예금보호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예컨대 HBOS그룹은 Halifax, Bank of Scotland, Birmingham Midshires 등 여러 상호의 금융기관을 가지고 있어 이럴 경우를 대비해 금융기관 상호별 1계좌를 보호해 주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명확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링 장관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내년 2월에 있을 은행법 개정 시 고려해 보겠다고 하면서, 지금 당장은 반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영국은 지난해 모기지 전문 금융기관인 노던 락 사태로 심각한 신용사태를 겪으면서 모기지 이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 심각한 경제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은행의 신뢰감을 주기 위한 영국 정부의 이와같은 조치에 대해 무역관 이종환 차장은 " 예금자보호 금액 상향안을 선책함으로써 예금자에 대해 정부가 직접 책임지도록 해, 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고 은행의 안정성에 무게를 둔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 英, 예금자보호금액 5만 파운드로 올려 한인신문 2008.07.10 1746
2140 英, 주택 수리 및 건설시 욕실용품 고급모델 대세 한인신문 2008.07.10 1485
2139 아일랜드,비EEA 국가 학생들 노동허가 마련 유로저널 2008.07.09 1411
2138 英 대학 학위수여 조작 논란 가열 file 유로저널 2008.07.04 1125
2137 미충원 교사 자리, 23%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7.04 1497
2136 행동장애 학생, 진단 착오 많다 file 유로저널 2008.07.04 1533
2135 올 여름 이례적으로 모기 출몰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27
2134 오락 시설 음식, 설탕, 소금 과다 함유 file 유로저널 2008.07.03 1005
2133 음원 불법 다운로드 시 경고 서신 발송 file 유로저널 2008.07.03 1736
213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7.03 1304
2131 2012 올림픽 앞두고 경비인력 부족 file 유로저널 2008.07.03 1085
2130 英 음주운전 비율, 유럽 3위 file 유로저널 2008.07.03 1824
2129 최고 세율 적용자, 사상 최대 file 유로저널 2008.07.03 1162
2128 英 범죄 목격 시, 피하도록 경고 file 유로저널 2008.07.03 2106
2127 영국, 유럽에서 외국인투자 대상국으로 최고 인기 file 한인신문 2008.06.30 1589
2126 홍수피해 알려요! file 한인신문 2008.06.30 2276
2125 영국, 홍수 피해에 대비하라 file 한인신문 2008.06.30 2572
2124 할인매장에서 과외공부까지 한인신문 2008.06.30 1170
2123 새로운 평등법, 여성지위 향상 file 한인신문 2008.06.30 1852
2122 죽은 아이가 살아나다 한인신문 2008.06.30 1343
Board Pagination ‹ Prev 1 ...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