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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05:55
브라운 총리, 전기자동차개발 대폭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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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총리가 지난 22일 Dockland의 ExCeL센터에서 열린 London Motor Show에 참석해 향후 전기자동차 개발에 아낌없은 정부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환경오염과 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고 유류에 의존하는 현재 자동차산업을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와 같은 대체에너지 의존형 자동차로 바꿔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의 지지선언에 따라 자동자 생산업체, 에너지 기업, 자동차 디자이너 및 기술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 배기가스를 최소로 줄이고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개발이 곧 착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고든 브라운 총리는 정부지원계획에 대해 앞으로 5년간 신개념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약 9천만파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EU(유럽연합)에 향후 2020년까지 현재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0%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보고한 상태다. 이미 도심 각지에도 전기자동차 충전포인트(Charging Point, 사진)들이 곳곳에 설치되고 있고 전기자동차 이용자 및 주문들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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