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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00:20
차량 유류비 인상, 정부 책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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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결과, 영국인들의 3분의 1 이상이 최근 차량 유류비 인상과 관련해 정부에게 주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BBC의 Panorama 프로그램은 1,021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설문 조사를 벌였으며, 대상자의 64%는 자가 차량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차량 유류비 인상과 관련해 응답자의 무려 28%가 정부에게 주된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22%는 석유 생산 국가에게, 그리고 20%는 유류 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차량 유류비 인상이 차량 이용 빈도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는 3개월 전보다 차량 이용을 적게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당수가 다른 교통 수단으로 차량 이용을 대체하고 있으며, 60%는 도보를, 34%는 대중 교통을, 21%는 차량 공유를, 20%는 자전거를 이전보다 더 이용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운전자 협회 AA의 Edmund King 의장은 상당수의 운전자들이 유류비를 감당하지 못해 차량 이용을 포기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권의 지지도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King 의장은 이전까지는 선거철이 되면 보건, 교육과 같은 주제들이 우선 순위로 떠올랐지만, 이제는 차량, 교통과 관련된 주제가 훨씬 더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주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응답자의 60%는 한 정당이 자동차세와 유류세를 인하한다고 해서 그 정당을 투표하지는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35%는 그 정당을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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