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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01:49
로얄 메일 서비스, 하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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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메일 서비스 기준의 절반 가량이 지난 2년동안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소비자 조사 기구 Postwatch의 연구에 따르면, 로얄 메일은 이전보다 이용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월 초 영국 내 성인 2,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3%는 로얄 메일의 서비스가 하락했다고 응답했으며, 43%는 이전과 동일하다고 응답했고, 오히려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상당수는 우편물이 오후가 되도록 도착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했으며, 이는 로얄 메일이 지난 6개월에 걸쳐 인력을 48,000명이나 감축하고, 오후 시간대 배달을 편성한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체국 감소와 우체통 수거 감소 및 일요일 수거의 폐지 등으로 인한 서비스 질의 하락도 지적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의 파업 사태가 로얄 메일의 운영과 서비스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백만 통의 우편물이 지연 배달되거나 분실되었으며, 1등급(First-class) 우편물의 다음날 배달 서비스 성공률은 85.2%로 하락해 로얄 메일의 기준 목표인 93%를 한참 밑돌았다. 또한, 로얄 메일의 기본적인 서비스인 2등급 우편과 특별 우편, 소포 서비스 역시 기준치보다 낮았던 것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서비스의 하락을 나타냈다. 이에 로얄 메일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우편물 배달 시간에 대해서는 도심 지역은 오후 2시 이전, 시골 지역은 3시 이전에 배달되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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