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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06:11
영국 비만 전염병, 국가가 지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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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차관 Alan Johnson(사진)은 비만인 사람들을 향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만을 가진 사람들을 헐뜯는 말이나 행동, 그들을 향한 편견이 결코 그들이 살을 빼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며 건강을 지켜주는 수단도 되지 못한다고 말하며 영국 전역에 번져가는 비만전염병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ohnson차관은 앞으로 정부차원의 건강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시사했다. 비판보다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영국에서 추방하겠다는 의지라고 BBC가 전했다. 이번 Johnson차관의 발언은 얼마전 Tory의 David Cameron이 "비만인 사람들은 그 자체로 비난 받아야 하고 비만은 개인의 책임일 수 밖에 없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다시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라고 BBC는 분석했다. Johnson은 "정부가 하는 일이 경제 살리기와 이민자 관리와 같은 일에만 제한된 것이 결코 아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고 비만 문제를 개인문제로 치부하는 것은 잘 못된 발상이다. 국가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비만을 가진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갈수록 늘어가는 비만 인구로 영국은 적지 않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앞으로 정부에서 어떤 대책들을 펼칠지 지켜볼 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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