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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01:48
중고 물품점, 판매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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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경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들의 긴축 재정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지난 해 수익 감소를 겪었던 Charity Shop들이 수익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다양한 자선 단체들애 의해 운영되는 Charity Shop은 영국 전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다양한 중고 물품들을 판매하여 많은 서민들이 이를 애용해 왔다. 이번에 Charity Finance 매거진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Oxfam의 경우, 전년도 대비 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면서 무려 2천 백만 파운드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47개 샵을 운영하고 있는 구세군의 경우는 전년도 대비 64%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여 6백만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Sue Ryder Care도 25%의 매출 신장으로 2백 80만 파운드의 수익을, 그 외에 Age Concern England, Save the Children, Children's Society 같은 단체들도 15%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Charity Finance 매거진은 이번 조사를 위해 영국 내 72개 자선단체들이 운영하는 5,591개 샵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체적으로 평균 7.4%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서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물품을 찾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들어서는 이들 Charity Shop에 쓸만한 물품들을 기증하는 사례 역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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