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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5:47
국제유가 하락에도 정유사 기름값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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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실제 운전자들에게 돌아오는 유류값 인하는 큰 변화가 없어 정유사들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7월 이후 약 25%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같은 기간 주유소의 기름값은 단 5% 하락에 그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자동차연합, AA 대변인 Luk Bosdet은 "런던의 기름값은 영국 평균 기름값에 비해 리터당 1p가 더 비싸고, 게다가 우리 연합의 계산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에 따라 정유사들은 리터당 1.5p의 기름값을 내려야 함에도 불과하고 어떠한 움직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유사들은 실제 국제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일반 주유소의 기름값이 하락하기 위해서는 최소 4주에서 6주가 지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AA 측은 이에 대한 정유사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미 국제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한지 6주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별다른 변화를 느낄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7월 국제유가는 베럴당 147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액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하락을 지속하면서 최근에는 베럴당 104달러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3월 국제유가가 베럴당 100달러 수준에 육박했을 때 실제 주유소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04p, 디젤이 리터당 109.3p에 팔렸던 것에 반해 최근 국제유가는 베럴당 100달러와 유사한 수준인 104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주유소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14.4p, 디젤이 리터당 120.3p에 판매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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