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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20:16
영국 떠나는 영국인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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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용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영국을 떠나 해외 이민을 희망하는 영국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생활비 지표를 통해 필수적인 생활 용품의 비용이 무려 25% 수준의 인상을 보이고, 그 외에 각종 에너지 요금과 관련 비용이 급등하면서 많은 가구들이 보다 저렴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해외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외 이민으로 영국을 떠나는 영국인들의 수는 관련 자료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6월까지의 총 12개월 간 해외 이민으로 영국을 떠난 영국인들의 수는 무려 406,000명을 기록했다. 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국가로는 호주,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Property International 기업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약 50%가 해외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가운데 37%는 영국의 생활비 인상을 그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외에도, 해외 이민에 대한 원인으로 영국보다 낮은 각종 요금 부담, 적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가치 추구, 또 가족이 원하기 때문이라는 이유 등이 지목되었다. Property International은 이 같은 영국인들의 해외 이민 희망 급증에 대해, 결국 신용 경색에 따른 생활고가 이들을 영국에서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은 최근 생활비 인상에 따라, 가령 작년에는 1주일에 £100의 식료품 비요을 지출했던 가구의 경우, 올해에는 연간 £1,300가량을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 요금도 50%, 전기 요금은 33% 가량 급등하여 연간 에너지 요금으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은 £40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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