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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00:51
학기 중 가족 휴가로 인한 결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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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저렴한 학교 학기 기간 중 휴가를 선택하는 부모들로 인해 학기 중 결석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는 특히 최근 경기가 악화되면서 상당수의 가구들이 전통적으로 휴가를 많이 떠나는 여름 방학이나 크리스마스 방학 시즌을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학기 중 기간에 가족 휴가를 계획하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등학교 보다는 초등학교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학업에 대한 중요성이 낮은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학교를 결석하고 가족 여행에 가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학교장의 승인을 얻은 결석의 가장 주된 원인은 질병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초등학생 결석의 60%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경우가 바로 가족 휴가로 인한 결석이었다. 규정 상으로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업일수 엄수를 위해 학기 중 결석 허가를 제한하도록 되어 있으나, 상당수의 학부모들이 학교 측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여행 일정을 예약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실제로 자료 상으로는 학기 중 결석을 용인하는 학교는 줄어들고 있으나, 학교 측에 보고 없이 자녀를 휴가에 데려가는 학부모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무단 결석을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직 그 효과가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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