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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07:31
유기농식품 판매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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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속에 유기농 식품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일반 식품에 비해 많게는 배로 가격이 비싼 유기농 식품의 판매량이 즐어들고 있고 그 원인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크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일반 식품보다는 유기농 식품을 즐겨 먹었던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경제위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더이상 값이 비싼 유기농 식품보다는 일반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이런 소비습관을 내년까지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5년 동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 식품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이번 금융위기와 신용경색으로 인한 실업, 급여동결 등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던 유기농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번 설문은 전문조사기관인 Mintel에서 실시했고 조사 책임자 Richard Perks는 "영국 소비자의 소비경향이 완전히 변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건강이 어느 가치보다 중요시 됐던 지난 5년 전과 비교해 지금은 가격이 지출 시 가장 중요한 가치로 변했고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현금을 지출하지 않는 심리가 식료품 구입에도 고스라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패턴의 변화로 영국 유기농 산업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경향이 내년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어지는 만큼 산업에 미칠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무역자유화 바람으로 값싼 수입 식료품들이 유기농 식품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 유기농 산업에 대한 내외부적인 악재가 많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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