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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01:43
예비 대학생 학부모들, 대학 등록금 정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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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도부터 영국 대부분 대학들의 등록금이 £9,000로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그러나 상당수의 학부모들은 등록금 납부 제도 및 학자금 제도 등 관련 정보들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잉글랜드 내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단체인 Universities UK가 13~21세 자녀를 둔 학부모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은 바뀌는 대학 등록금 제도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3분의 1은 변경되는 제도에 대해 아주 약간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3분의 1은 예전보다 자녀의 대학 선택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되었으며,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는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하는 만큼, 이러한 등록금이 어떻게 쓰이고 학생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 지 보다 상세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대학 입학 관리청(Universities and Colleges Admissions Service)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의 규모는 사상 최초로 7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같은 지원자의 급증은 오는 2012년도부터 적용되는 £9,000 등록금을 피하려는 시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올해 영국 대학 입학 지원자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대학 입학 지원자의 약 3분의 1이 입학 기회를 얻지 못하는 대거 탈락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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