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1.06.21 04:10
영국인 39%,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 포기
(*.194.44.143) 조회 수 2507 추천 수 0 댓글 0
금융기업 ING Direct의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의 39%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를 실제 인원 수로 환산하면 무려 1,770만 명에 달한다. 경기침체가 한창이었던 2008년도의 경우 이 비율은 33%로 집계된 바 있으며, 결국 영국인들은 경기침체가 진행되던 시기보다도 현재 더 절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여행을 가는 영국인 가정의 비율이 지난 12개월 간 전년도 대비 3%나 감소한 것으로 이미 보고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항공료가 인상되고, 여행업체들이 여름 성수기에 평소보다 40%나 인상된 높은 가격을 부과하기 때문에 영국인들의 해외여행은 더욱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여행이 감소하면 이론 상으로는 국내여행이 증가해야 하지만, 조사 결과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겠다고 응답한 이들의 90%가 기존에 휴가를 국내에서 보낸 이들로 드러났다. 결국, 영국 내에서의 휴가 비용 역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인들에게는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반면, 보다 저렴한 캠프장은 지난 1950년대 이래로 예약률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ING Direct의 Richard Doe 대변인은 대다수의 영국인들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가장 먼저 희생하기로 결정한 것은 여름휴가인 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 유로저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