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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04:19
자녀 대학에 안 보내는 중산층 학부모 증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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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중산층 학부모들의 상당수가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요즘 학부모들은 등록금이 최고 3배나 인상되는 것과 관련, 대학 학위가 그 만큼의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설 교육 기구인 Edge가 연소득 £15,000에서 £40,000 사이의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명 중 1명이 대학 학위가 10년 전에 비해 더 이상 투자 가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Edge의 Lord Baker 대표는 자녀를 대학에 보내지 않는 경우, 이들에게는 다른 직업교육 과정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Baker 대표는 너무 오랫동안 학부모들은 대학 외 다른 고등교육 과정에 대해 무지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대변인을 통해 대학 입학은 학생의 능력에 달려 있으며, 학부모의 경제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전하면서, 더욱 개선된 학자금 대출 제도가 시행될 것이며, 이제는 학자금 대출을 온라인 상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비용 부담으로 대학을 포기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부 대변인은 여전히 대학 학위는 미래를 대비한 우수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연간 등록금이 9천 파운드로 오르게 되는 만큼, 비용 문제로 대학을 포기하는 이들의 증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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