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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05:42
폭설로 휴교, 갈 곳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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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경제적 손실, 12억파운드 런던내 공립학교들이 폭설로 인해 휴교를 결정하자 갈 곳 없는 자녀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지난 2일 내린 폭설로 2일과 3일 연일 런던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교를 결정했고 2일에는 적어도 런던내 10개 구(Borough)에 있는 모든 공립학교가 휴교하면서 약 280,000명의 학생들이 갈 곳이 없어졌고 결국 직장생활을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당 지역의 카운슬은 관할구역내 공립학교들의 휴교결정에 대해 "등하교길이 온통 눈으로 덮여 있고 게다가 운동장 역시 미끄럽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휴교는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 20년 만에 내린 폭설로 영국 전역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로 인해 폭설이 내린 다음 날 역시 런던내 1000개의 공립학교 및 유치원들이 모두 휴교에 들어갔다. 3일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첫날보다 늘어났고, 32개 구에 있는 500,000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 한편, 999 긴급전화 신고전화 접수률도 평일에 비해 두배 이상 많았다고 런던경찰청은 밝혔다. 길이 미끄러워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았고, 게다가 눈싸움을 즐기던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말했다. 시간당 약 1,000건의 긴급출동 요청 전화가 발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약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이번 폭설로 약 12억파운드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고 경제전문가들이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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