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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포근했던 영국의 겨울 날씨답지 않게 낮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사망 후에도 시신을 매장하기까지 길게는 한 달 가량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영국 전역의 땅이 굳어져 시신 매장을 위해 땅을 파기에 부적절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고인의 가족들은 고인의 사망 후에도 시신 매장을 위해 한 달 가량의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카운슬들은 묘지를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종교 율법 상 사망 후 시신을  즉시 매장해야 하는 이슬람교도나 정통 유태인들에게는 예외적으로 시신 매장을 허락하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사망 신고가 증가하여 올해 들어서 접수된 사망 신고는 54,113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대비 6,000건이나 높은 수치이다. 장의사 업계는 이에 대해 보통 사망 후 최장 열흘 내에는 시신을 매장해 왔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한 달 가량 시신을 매장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유족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장의사 업계 역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장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빈곤 가정에게는 노동연금부를 통한 비용 지급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장례 업체들이 후불로 비용을 지급받고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최근 신용 경색으로 인해 비용이 지급되지 못하는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장의사 업계는 이미 시신 매장 대기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날씨가 풀리지 않을 경우 이 같은 시신 매장 지연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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