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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23:54
차량 생산 감소에 차량 가격 파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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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신차 생산량이 다시 한 번 급감한 가운데, 대다수의 차량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지금이 신차 구입 최적기로 여겨지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차량 제조판매업 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에 따르면, 지난 1월달에 생산된 차량은 총 61,404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58%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상당수의 차량 제조 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예년보다 긴 겨울 휴가를 제공하고, 그 기간 동안 공장을 폐쇄한데 따른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신차 구입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수출용 차량의 경우 51,272대의 신차가 생산되어 전년도 대비 54.2%의 감소를 보였으나, 내수 시장은 이에 훨씬 못미치는 10,132대가 생산되어 무려 72.3%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수 시장에서의 차량 판매가 급감하자 주요 차량 업체들은 인기 모델들의 가격을 수천 파운드 규모로 대폭 할인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추후 경기가 회복되면 절대 불가능한 수준의 할인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금이 신차를 구입하기에 절호의 기회라고 전하고 있다. 차량 제조 업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업계 중 하나로, 특히 대대적인 감원 및 근무시간, 임금 삭감이 이루어진 바 있다. Ford는 850명의 영국 근로자들에게 명예퇴직을 제시하고 있으며, BMW는 옥스포드에 위치한 Mini 생산 공장의 850명을 감원했고, 그외 대부분의 차량 업체들이 감원이나 임금 동결, 삭감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차량 제조판매업 협회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차량 업계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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