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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04:12
세입자 못 구해서 빈 가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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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의 조사 결과, 영국 전역의 가게들 10곳 중 1곳은 세입자를 찾지 못해 비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매업 컨소시엄에 따르면, 영국 전체적으로 이렇게 비어 있는 가게의 비율은 11.2%를 기록했으며, 각 지역별로 북아일랜드는 17.1%, 웨일즈는 13.4%, 잉글랜드는 13.1%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소매업 컨소시엄은 고물가와 실업, 그리고 급여 삭감 및 동력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소매업 컨소시엄은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게를 찾는 횟수 역시 조사했으며, 1년 전에 비해 이 횟수 역시 영국 전체적으로 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웨일즈의 경우 전년도 대비 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9.2%나 감소했으며, 웨스트 미들랜드는 6.6%, 잉글랜드 동부는 6.2% 각각 감소했다. 반면, 런던의 경우 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으며, 잉글랜드 남서부는 0.4%, 스코틀랜드는 0.2% 각각 증가했다. 소매업 컨소시엄의 Stephen Robertson은 이 같은 종류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전하면서, 특히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일수록 소매업계가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Robertson은 정부의 긴축 재정안으로 인한 공공부문 일자리 삭감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영국 소매업 매출은 전달 대비 불과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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