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117.157) 조회 수 3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런던 올림픽 특수 효과 역대 최고 51억 파운드 기록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7주 동안 소비자 지출 규모가 7억 5,000만 파운드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최국인 영국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카드가 발표한 보고서‘황금빛 기회 ?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출 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자 지출로 인해 2015년까지 총 51억 파운드 규모의 경기 진작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이어지는 3주 동안에는 약 6억 2,10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 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예상되는 1억 2,90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 특수를 합산한다면, 전체 올림픽 주간인 7주동안의 특수 효과는 약 7억 5,000만 파운드에 이른다. 이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개최하지 않는 평상시와 비교해 약 18.5%의 경기 상승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더욱이 이러한 경기상승 효과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폐막후에도 장기적으로 이어져, 2015년까지 영국 경제에 총 51억 파운드 규모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2013-2015년 동안 영국 국가 경제 예상 성장률에 있어 약 3.5%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비자카드 영국 지사의 마크 오브라이언(Marc O’Brien) 상무는 “보고서에서 예측하듯이 영국 소비자들의 각별한 스포츠 사랑으로 인해 2012년 런던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에서 국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며 “ 소비 진작으로 인한 즉각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지속적인 경기 진작과 일차리 창출로 이어져,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후에도 그 효과가 오래도록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방문객 지출 역대 최고 예상


영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대거 유입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경우, 런던이 유럽 및 기타 주요 해외 시장과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런던 방문에 따른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출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7주 동안 해외 방문객의 지출 규모는 총 7억 9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2000년 시드니와 2004년 아테네 당시 해외 방문객의 지출 규모에 2배에 이르고 있다.

올림픽 기간동안 내수 시장 활성화

영국 내수시장에서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소비자 지출이 4,100만 파운드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올림픽에서는 개최 기간 동안 국내 소비가 다소 침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경우, 영국 국민들이 전통적인 여름 지출 패턴에서 벗어나 올림픽 열기에 동화됨에 따라, 수퍼마켓에서 7,990만 파운드상당의 다양한 물건을 구매해 가정에서 올림픽을 즐기는 ‘지출 활동 전환’으로 인해 개최국 사상 최초로 소비자 지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특수의 최대 수혜자로는 유통분야와 레저분야 1억 8,470만 파운드,엔터테인먼트 및 식음료 업계 8,150만 파운드,호텔 분야 1억 2,260만 파운드,항공사, 렌트카 및 기타 여행분야 3,970만 파운드 등이 될 것으로 보이며, 7주 동안 이 분야로 유입이 예상되는 소비자 지출 규모는 모두 5억 84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821-런던 올림픽 경제 효과 사진.jpg
내수 시장 확대로경제 효과 극대

이러한 소비자 지출 증가의 연쇄 효과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 또한 전 산업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특수로 인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재화 및 서비스 창출(경제 생산량) 순증가액은 11억 4,0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7주 동안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동안의 영국 국민소득 또한 추가 근무 및 개최 기간 시급 상승로 인해 2억 2,900만 파운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임금 상승은 물론, 방문객 대상 숙박 ,렌트 서비스 업종 의 수익 증가와 더불어 전 산업 분야에서 이윤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도 이러한 올림픽 특수는 2015년까지 매년 13억 7,00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4년 간 영국 경제에 약 51억 파운드 규모의 경기 진작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국민 소득 증가분 또한 매년 2억 9,600만 파운드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년 평균 17,900개의 일자리 또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비자카드 영국 지사의 마크 오브라이언(Marc O’Brien) 상무는 “보고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영국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동안 소비자 지출의 대규모 상승으로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즉각적으로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과 유사하게, 영국 소비자들이 수퍼마켓 매출액을 약 8,000만 파운드 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각별한 스포츠 사랑으로 이름난 영국인들이 그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에서 국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거시경제적으로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로 인해 파생될 파급효과로, 경제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며, 경제적 혜택 또한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피부에 와닿게 될 것이다. 이처럼 즉각적인 경제 부양 효과가 지속적인 경기 진작과 일차리 창출로 이어져,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후에도 그 효과가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보고서를 집계한 SQW의 스티브 루카스(Steve Lucas) 이사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기간 동안 예상되는 7억 5,000만 파운드 규모의 지출 효과는 영국 경제에 즉각적이고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 보고서 작성에 기초 자료로서 활용되었던 소비자 지출 부문의 데이터 규모 만도 상당한 수준인데다,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창출되는 독특한 지출 조건에 대한 비자의 인사이트가 하나로 결합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특수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로 인한 광범위한 파급 효과는 어떠할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1
» 런던 올림픽 특수 효과 역대 최고 51억 파운드 기록 file eknews 2011.08.23 3205
9591 NHS 금연 보조제도 이용자 10년 간 3배 증가 file eknews03 2011.08.23 1971
9590 식음료까지 포함된 종합 여행상품 급증 file eknews03 2011.08.23 2169
9589 세입자 못 구해서 빈 가게 11.2% file eknews03 2011.08.23 1864
9588 英 집값, 향후 4년 간 14% 인상 전망 file eknews03 2011.08.23 2171
9587 英 폭동 여파로 교도소 수감자 급증 file eknews03 2011.08.20 2194
9586 병원 응급실 대기시간, 여전히 길다 file eknews03 2011.08.16 2835
9585 英 건설업계, 예상보다 성장률 높아 file eknews03 2011.08.16 2136
9584 英 경찰, 즉석 지문조회장치 구비 file eknews03 2011.08.16 3995
9583 개에 물려서 병원 찾는 사례 증가 추세 file eknews03 2011.08.16 1948
9582 존슨 런던 시장, 경찰 예산 삭감 반대 file eknews03 2011.08.14 3160
9581 <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경제, 삼중고(三重苦)로 재차 침체되는 양상 file eknews 2011.08.10 6332
9580 영국인 7명 중 1명, 집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file eknews03 2011.08.09 1867
9579 英 여성들, 타 유럽 여성보다 암 발병률 높아 file eknews03 2011.08.09 2239
9578 英 역사 상 최대규모 마약 밀수 적발 file eknews03 2011.08.09 2082
9577 英 근로자 3분의 2, 급여 삭감 아니면 동결 file eknews03 2011.08.09 1776
9576 런던, 토트넘 폭동에 이어 유사 폭동 발생에 충격 file eknews03 2011.08.09 2204
9575 英 차량 유류비, 최고치 경신할 듯 file eknews03 2011.08.07 2525
9574 입양되는 어린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 file eknews03 2011.08.02 2355
9573 테스코, 매장에서 무선 인터넷 제공 file eknews03 2011.08.02 211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