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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20:10
테스코, 불황에도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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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소매업 체인 테스코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전 수익 31억 파운드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10%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BBC가 보도했다. 테스코는 한 주 매출 10억 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는 영국 내 소매업계에서 최고의 기록으로 파악되고 있다. 테스코는 타 동종업체와의 경쟁 및 비식품류 부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과 실제 구매를 하는 고객들의 비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잇다. 테스코의 Terry Leahy 대표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세계 경기 상황에서도 테스코는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부문에서는 모리슨과 같은 경쟁 업체에 패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테스코는 신규점 오픈 등의 요인을 제거한 순수 매출 신장에 있어서 올해 2월 29일까지 12개월 간 3% 성장했으나, 모리슨은 7.9% 성장했다. 한편, 테스코는 비닐 봉지 사용률이 전년도 대비 50% 감소했으며, 25%의 고객들은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테스코는 지난 12월 Royal Bank of Scotland's의 지분을 구입한 바 있는 테스코 개인 금융(Tesco Personal Finance)을 통해 과거 소매 은행들이 제공했던 것과 유사한 금융 상품들을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Leahy 대표는 테스코가 제공하려는 신규 금융 상품들은 주로 테스코 고객들을 상대하는 지난 시절(old-fashioned)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스코로 인해 지역 소규모 업체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안타깝게 이들 업체들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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