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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6:15
청년실업 가장 높은 지역은 H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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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지역별 청년실업 실태가 조사된 가운데, 추후 이 같은 청년실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리서치 전문 업체 Centre for Cities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Hull로, 지난 5월 25세 이하 청년의 9.85%가 실업 수당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Sunderland로 청년실업률 9.45%, 3위는 Barnsley로 9.13%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청년실업률은 5. 66%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에서 1년 이상 실업 상태인 장기 실업자의 규모는 올해 5월 130,000명에서 2011년 12월까지 350,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Centre for Cities는 장기 실업자 파악을 위해 실업 수당 청구 현황 대신 국제 근로 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sation)의 자료에 근거했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 근로 기구는 오는 2011년까지 영국 전체적으로 실업자의 규모가 294만 명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는 16~24세의 청년층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무려 350,000명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와 관련, Centre for Cities는 정부의 ‘미래 직업 창출 기금(Future Jobs Fund)’이 2011년까지 청년층에 제공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50,000개의 직업 창출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entre for Cities의 Dermot Finch 대표는 정부의 대응책이 청년 장기 실업자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경기침체 중 실업이 급증한 지역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직업 창출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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