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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04:38
카메론, 중산층에 대한 혜택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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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카메론 보수당수가 중산층에게 제공되는 세금공제 및 각종 수당을 감소시킬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의 이 같은 방안은 영국의 공공부채가 심각한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카메론은 이미 공공부문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산층에게 제공되는 세금공제를 축소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보수당 내부에서는 카메론에게 그보다 더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보수당 정부가 집권하게 되면 국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 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계층에게만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250에 달하는 겨울철 연료 수당, £250에 달하는 아동 기금, £190에 달하는 출산 장려금 및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TV 수신료 면제 등 다양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아직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주당 £20의 육아수당 역시 축소 대상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메론은 이에 대해 본인인 총리로 당선될 경우, 복지 혜택 대상자를 지금보다 축소시켜 예산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러한 수당으로 지출되는 예산은 연간 무려 8백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다. 카메론의 이 같은 방안은 공공부문 지출 감소를 거부하고 있는 고든 브라운 총리와 상반되는 의견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카메론은 최근 연설에서 연봉 5만 파운드 이상을 받는 이들도 국가 수당을 청구할 수 있는 현 제도는 잘못되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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