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8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을 찾는 비 유럽연합(EU) 출신 유학생들로 인한 영국 인구 증가 규모가 한 해 평균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비 유럽연합 출신 외국인의 영국 입국으로 인한 영국 인구 증가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노동당 정부 집권 이후 학생비자로 영국을 찾는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들의 규모는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이들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으로 인한 인구 증가의 규모는 평균 10만 명을 기록한 반면, 학업을 마치고 영국을 떠나는 이들의 비율은 불과 만 명 수준으로 드러났다. 결국, 비 유럽연합 출신 유학생 10명이 학생비자로 영국을 입국할 경우, 이들 가운데 9명은 학업 후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국에 정착 내지는 체류를 연장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정부가 고등교육 기관들의 예산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의도로 이들 유학생들을 과도하게 수용하도록 허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비 유럽연합 유학생들은 연간 최고 £20,000에 달하는 높은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사상 최고로 많은 영국 학생들이 대학 입학 기회를 놓쳤으며, 올해에도 대학 입학 경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영국 학생들의 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학들이 여전히 엄청난 규모의 해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현행 규정 상 해외 유학생의 입학 규모에 따른 법적인 제재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다만 정부가 대학에 규정한 영국 학생의 일정 비율이 해외 유학생의 비율보다 낮을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대학 입장에서는 높은 등록금을 납부하는 해외 유학생을 최대한 유치하려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재야내각 내무 Chris Grayling 의원은 상당수의 해외 유학생들이 이른바 ‘비자학교(bogus colleges)’를 통해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영국에 입국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해외 유학생의 상당한 규모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국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비 유럽연합 출신 인구 가운데 유학생의 규모가 가장 크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전까지는 기존 노동허가서(현 Tier 2) 비자로 영국에 체류하는 이들이 인구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도만 해도 영국을 떠나는 해외 근로자가 영국을 찾는 해외 근로자보다 만 8천 명이나 더 많았다. 영국에 이미 체류 중인 이들과의 결혼 등으로 인해 동반 비자, 배우자 비자 등을 받는 이들의 규모도 연 평균 4만 천 명에 그쳐 결국 10만 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유학생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5
3481 보수당, 도시 빈곤층 범죄 피해 우려 file 한인신문 2009.08.27 1870
» 비 EU 유학생, 한 해 평균 10만 명 규모 file 한인신문 2009.08.26 892
3479 중등학교, 시험 위주 교육 우려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79
3478 NHS, 금연정책 예산 효율성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8.25 1349
3477 런던, CCTV의 범죄 예방 효율성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8.25 2274
3476 어린이 이용, 불법으로 수당 청구 적발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95
3475 英 유럽에서 디젤 가장 비싸 file 유로저널 2009.08.25 959
3474 현금 인출기에 재등장한 £5 지폐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10
3473 정부 이민 자문가, 비 EU 근로자 10% 줄여야 file 유로저널 2009.08.25 961
3472 신형 테이저건 英 도입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8.25 1559
3471 카메론, 중산층에 대한 혜택 줄일 것 file 유로저널 2009.08.25 881
3470 올해 대학 입학자, 졸업 시 평균 부채 £23,500 file 유로저널 2009.08.23 892
3469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한인신문 2009.08.20 1246
3468 대졸 구직 성공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file 한인신문 2009.08.20 1442
3467 대입 지원서, 허위작성 증가 file 한인신문 2009.08.20 2306
3466 카톨릭 학교, 무슬림 학생이 더 많아 file 한인신문 2009.08.20 1357
3465 개정이 필요한 英 저작권법 file 한인신문 2009.08.20 1243
3464 병원 주차료 수익 연 백만 파운드 file 한인신문 2009.08.20 1700
3463 英 불임시술 증가 추세 file 한인신문 2009.08.20 1538
3462 그레이하운드 버스, 英 상륙 file 한인신문 2009.08.20 1446
Board Pagination ‹ Prev 1 ...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